분식회계와 투자와의 상관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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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6. 13.
이번에는 분식회계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분식회계란?
분식회계란 기업이 고의로 회계장부를 조작하여 경영성과가 실제보다 좋아보이도록 조작하는 것이다. 최근 분식회계라는 단어가 애매한 표현이려 이를 회계사기나 회계조작등으로 불러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하지만, 현재까지 국내애서 사용되고있는 공식용어는 분식회계이다.
분식회계와 투자와의 상관관계
투자자들에게 있어 기업의 핵심적인 투자 지표는 회계장부이다. 그런데 이러한 장부가 조작되었다면 투자자들은 손해를 입을 수 있으며, 분식회계가 만연할 경우 투자자들이 기업을 믿지 못해 전반적인 경제 성장이 저해될 우려가 있다. 따라서 국내의 경우, 분식회계가 적발될 경우에는 기업뿐만 아니라 해당 기업을 감사했던 회계법인 또한 막대한 징계가 이루어지게 된다. 회계장부를 조작하는 중대한 범죄를 알아차리지 못한다면, 회계법인이 제 할일을 하지못했다는 것이다. 분식회계를 진행하는 경우 대표적인 방법이 존재한다. 실제로는 물건을 인도하지 않았으나 매출계약을 맺어 가공의 매출을 발생시키거나, 재고자산의 자산가치를 조정하여 자산을 재평가하거나, 받지 못하게된 외상매출금을 결손처리하지 않거나, 올해 귀속될 비용을 다음해에 넘기거나, 고정자산에 대한 감가상각비를 적게 작성하는등의 방법들이 사용된다. 이와 반대로 재무상태를 일부러 나쁘게 보이도록 조작하는 역분식회계도 존재한다. 대표적으로는 당 회계년도에 귀속되어야할 손익부분을 다음년도 귀속시킨다든가, 다음년도에 발생할 비용을 이번년도에 귀속시키는 방법등이 있다. 이는 탈세등의 이유로, 이버년도의 기업의 실적이 급락한 경우, 다음 년도의 실적을 좋아보이게끔 하기 위해 이용된다. 이 역시 정상적인 방법이 아니기 때문에 징계와 규제가 따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