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수익비율과 투자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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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가수익비율이란 무엇인지와 투자와의 상관관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가수익비율

    1.주가수익비율이란 무엇인가?

    주가수익비율이란 주당순이익과 주가를 비교하는 시장가치비율 입니다. 한국에서는 주로 PER로 표기되나 미국과 같은 서구권에서는 P/E로 표시합니다. 주가를 주당순이익으로 나눈것인데 이는 주가가 주당 순이익의 배율이 얼마인가를 알 수 있는 지표가 된다. 때문에 PER수치가 낮다면 해당 기업이 거둔 이익에 비하여 주가가 낮다는 것이다. 결국 이것은 기업의 가치에 비하여 주가가 저평가 되어있다고 생각해 볼 수 있다. 반대로 PER수치가 높다면 기업이 벌어들인 이익에 비하여 주가가 고평가 되어있다고 볼 수 있다. 해당 수치는 시가총액을 당기순이익으로 나눠서 구할수도 있다. 실무에서는 해당 방법을 더욱 애용한다. 해당 경우에는 보통주와 우선주와 같은 종류주식에 대한 부분을 배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적절한 기업의 주가를 판단하기 위해 주가수익비율 수치를 이용하기도 한다. 평균적으로 같은 업계에서 주가수익비율 수치가 높다면 고평가 낮으면 저평가로 평가하며 업계 평균 수치에 비하여 얼마나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볼 수 있다. 기업의 미래성장률이나 영업위험등에 따라서 같은 종류의 기업이라 하더라도 주가수익비율이 차이가 나게 된다. 이 경우 주가가 같다면 주당이익이 높은 기업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이 경우 주당이익이 높은 쪽이 신뢰 받는 기업이라 볼 수 있다. 때문에 주가수익비율은 다른의미로서 기업의 신뢰도와 영향이 있을 수 있다. 

     

    2.주가수익비율과 투자의 관계

    워렌버핏이 주가수익비율에 대하여 언급한적이 있는데, 그는 주가수익비율이 높은 기업은 시장참여자들의 기대감이 반영되어있어 매출급감이 발생할 경우 주가의 급락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IT계열의 기업들이 이에 해당한다. 또한 벤저민 그레이엄은 해당 기업의 적절한 주가수익비율을 구하는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라고 말했다. 급격하게 성장하는 기업은 주가수익비율이 40이상에 거래되다가 갑자기 투자자들의 마음이 바뀌게 되면 주가수익비율이 10미만으로 떨어지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역사상 최고의 수익률을 기록한 기업들은 시장 평균 주가수익비율보다 높은 수치를 가지고 있었다고 하니, 투자하기전 해당 수치를 확인하는것은 중요한 일임에는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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