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지수펀드(ETF)란 무엇인가?
- 카테고리 없음
- 2021. 3. 9.
성장지수펀드(ETF)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성장지수펀드(ETF)란?
주식 시장에서도 펀드 상품이 매매가 가능하다. 이러한 펀드를 ETF라고 부르는데 주식처럼 매매가 가능하며 주가 지수의 변동에 따라 수익이 발생되는 펀드이다. 주가지수가 상승하게 되면 그에따라 ETF의 가격도 상승하며, 주가지수가 하락하게되면 그만큼 ETF가격도 하락하게된다. 주식보다 단순한 구조로 되어있기 때문에 주식을 모르는 사람도 쉽게 참여가 가능하다. 주가지수에 영향을 받다보니 주식 투자를 할때처럼 재무제표를 확인한다거나 PER지수나 PBR지수 따위들을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가장 위대한 투자자중 한명인 워렌 버핏은 투자자 본인이 어떠한 기업을 투자할지에 대하여 어려움을 겪는다면 ETF거래를 하는것이 현명하다고 언급하기도 하였다. ETF펀드가 탄생하게된 배경은 기존펀드의 환매 시스템에 있었다. 수수료가 부담이 되었으며 환매 역시 어려웠다. 더욱 문제가되었던 점은 펀드 운영사에 환매를 요청할 경우 이는 주식을 팔아야지만 가능하다는 것이었다. 이러한 문제들은 누적이 되었고 블랙 먼데이 사태가 발생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도 하였다. 문제점을 지각한 운용사들은 이를 탈피하기 위하여 새로운 펀드 체계를 구성하고 ETF펀드라는것이 탄생하게 되었다. 인덱스펀드와 ETF펀드 둘다 주가지수에 영향을 받는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지만, ETF펀드는 인덱스펀드와는 달리 시장에서 자유롭게 매매가 가능하다. 때문에 이는 기존의 부담이 되었던 환매 수수료를 신경쓰지 않아도 되고 운용사 입장에서는 고정적으로 자본금을 확보가능했다. 주가지수가 하락하더라도 수익이 발생하는 종류의 상품도 존재한다. 이것을 인버스 ETF라고 한다. 이와 다른 상품으로는 레버리지 ETF가 존재하는데 이는 주가 지수의 등락률에 일정 수치를 곱셈하여 수익과 손실을 산정하게 된다. 이는 주가가 조금만 상승하더라도 많은 이득을 낼 수 있지만, 반대로 주가가 조금만 하락하더라도 큰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ETF의 장점부터 살펴보면 우선, 적은 금액으로도 분산투자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주식시장에 분산투자를 하려면 어느정도의 기본자금이 필요하다. 하지만, ETF는 다르다. 적은 비용으로도 분산투자를 하는 효과를 낼 수 있다. 또한, 매매수수료가 매우 저렴하다는 강점도 가지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상품가격지수와 같은것들이 같이 융합되어 많은 종류의 상품들이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더불어, ETF와 비슷한 상장지수증권(ETN)도 거래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이는 증권사의 주체로 발행되는 파생결합증권이다. ETN역시 인덱스 상품의 일종으로 주식시장에서 매매가 가능하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ETN은 펀드를 발행한자의 능력에 의하여 변동이 된다는 차이점을 가지고 있다. 주식 매매에 대하여 경험이 없어 두려움이 있는경우 ETF를 매매하여 경험을 쌓는것이 좋은 수단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소금액으로도 분산투자하는것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으니 종목선정이 어렵다면 매우 추천하는 분야이다.